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ES110 구매 디지탈 피아노 가와이(KAWAI)
    카테고리 없음 2021. 9. 5. 00:51

    어제 낙원악기상가를 찾았다. 자율 근무 중이라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었다. 생산적인 여가를 하고 싶었다. 넷플릭스만 보는 것도 싫증났어 결국 독립하기 전에 팔았던 디지털 피아노를 다시 사기로 했다.

    낙원상가는 고등학교에 입학해 오케스트라에 들어가기 위해 첼로를 사러 간 것이 처음이다. 군 복무 중에는 그린데이의 'time of your life'를 마스터한다며 휴가 중 기타를 사러 갔다. 3~4년마다 한 번씩 악기 뽐뿌가 오는 것 같아. 시크한 사장들은 여전했다.

    선택지는 두 개였어 150만~170만원대 중가 모델과 60~80만원대 저가 모델. 중가 모델 중에서는 야마하 P515, 카와이 ES8, 롤랜드 FP-60이 후보였다. 예전에 쓰던 모델은 롤랜드 FP-30이다. 싼 것은 써봤기 때문에 중고제품을 사려고 마음먹었지만 직접 쳐보니 60만원대인 ES110에 전혀 뒤지지 않았다. 야마하는 어쩐지 친밀감이 가지 않았다. 또 코스모스 직원의 말로는 11월경 200만원대의 ES8 후속작이 나올 것이라고 한다. 집에 돌아와 대리점에 전화해 입금하고 다음날 바로 택배가 왔다.
    라면을 끓이고 있는데 벨이 울렸다. 여자 운전 기사가 데려와줘서 힘들었다"고 한마디 하고 갔다. 배를 채우고 바로 조립을 시작했다 쌍줄 스탠드를 같이 시켰어 롤란드를 사용할 때는 거미다리 스탠드를 사용했지만 책상 모양 스탠드가 아닌 이상 치면서 피아노가 흔들리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쌍줄이 더 예쁘다.
    설치는 간단하다. 본체가 무거워서 그렇지만, 전원 플러그와 페달만 연결하면 끝이다. 쓰레기가 많이 나서 죄책감이 들었다
    쓰레기는 잘 처리했다.
    헤드폰과 연결하려면 3.5mm to 5.5mm 잭이 필요하다. 유튜브를 시도할 생각이라 변환 케이블 등을 쿠팡에서 주문했다. 전자 피아노는 품질이 좋아서 녹음하려면 상당히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한다. 노트북이나 오디오 인터페이스에 연결되어야 한다. 그래서 잡다한 장비가 필요하다. 일단 뭐가 뭔지 몰라 미디어 케이블, Y잭 등 케이블을 종류별로 모두 주문했다. 레오포토 삼각대도 샀어

     

    MIKA-Lonely Alcoholic의 음색이 취향에 맞다. 변환 케이블이 오면 제대로 찾아봐야 해. 당분간 오늘의 행복에 더 집중할 생각이다

    댓글 0

Designed by Tistory.